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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이 고 천경자 화백의 재산을 둘러싼 가족의 엇갈린 이야기를 공개했다.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MBC ‘리얼스토리 눈’이 고 천경자 화백의 죽음을 둘러싼 유족들의 진실공방을 다뤘다.
3일 오후 방송한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1991년 미인도 위작으로 절필을 선언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17년을 산 천경자 화백의 인생을 돌아봤다.
이날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감정가 200억원이 넘는 작품을 남긴 천경자 화백의 작품세계와 함께 미인도를 위작한 남성의 인터뷰를 전격 소개했다.
특히 ‘리얼스토리 눈’은 천경자 화백의 첫째 딸과 둘째 딸 등 유족의 진실공방도 조명했다. 첫째 달은 나머지 가족이 천경자 화백 생전에 수 년간 안부전화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천경자 화백의 둘째 딸과 둘째 사위는 첫째 딸이 어머니의 죽음을 숨겼다고 맞섰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천경자 화백이 서울시에 작품을 기증한 사연과 함께 고인이 남긴 다양한 작품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