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시음행사에 고깃집 불판닦이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섭렵한 송지은 <사진=KBS '우리집 꿀단지'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걸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우리집 꿀단지’에서 아르바이트의 여왕에 등극했다.
송지은은 3일 오후 방송한 KBS ‘우리집 꿀단지’에서 다양한 아르바이트에 나서며 오포세대의 고단한 일상을 보여줬다.
이날 ‘우리집 꿀단지’에서 송지은은 집안에는 풍길당에 취직했다고 속이고 아직도 이력서를 쓰는 취업준비생. 집안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었던 송지은은 몸으로 부딪히는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마다하지 않았다.
‘우리집 꿀단지’ 2회에서 송지은은 전통주 제조사 신제품 시음행사에서 온몸에 술을 뒤집어쓰는 봉변을 당했다. 하지만 집안에 풍길당에 떨어졌다는 사실을 이야기할 수 없었던 송지은은 그 어렵다는 갈비집 불판 닦이까지 나섰다.
결국 이날 ‘우리집 꿀단지’에서 송지은은 아버지에게 풍길당에 떨어진 사실을 털어놨다. 송지은의 부친은 딸을 감싸줬지만 송지은은 나름의 고충을 토로하며 괴로워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