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도이치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 |
이동근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국민투자신탁(현 한화자산운용)에 입사해 주로 국제영업부문에서 근무했다.
이후 2001년 맥쿼리 IMM 자산운용(전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을 시작으로 도이치자산운용, 슈로더투신운용 등 외국계 자산운용사에서 마케팅을 담당했다. 푸르덴셜자산운용(현 한화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겨 최고마케팅담당 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2009년 이후 교보악사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에서 최고마케팅담당 임원을 맡았고, 지난해 도이치자산운용 고객영업본부장으로 합류했다.
안성은 한국 도이치은행그룹 대표는 “이동근 대표의 탄탄한 고객관계, 다양한 업계 경험 그리고 새로운 리더쉽 아래 도이치자산운용이 한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태웅 전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