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주상욱이 최강희를 돕다가 위기에 처한다. <사진=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9회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화려한 유혹' 정진영이 최강희를 윤해영으로 혼동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9회에서는 주상욱(진형우 역)이 최강희(신은수 역)을 돕기 시작한다.
이날 서재에서 은수를 발견하고 정체를 묻던 석현(정진영)은 은수와 청미(윤해영)를 혼동하다가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은수와 일주(차예련)는 석현이 쓰러지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석현은 그대로 병원에 실려 간다.
또 형우는 은수에게 "너 이집에 있는 다른 이유가 있는 거지? 나 믿고 말해. 지금 너 도와줄 사람 나밖에 없어"라고 말하고, 은수는 이유를 말한다.
은수는 집에서 찾는 물건이 무엇이냐는 형우의 질문에 "어떤 책이야"라고 답한다.
이에 형우는 "너 당장 이 집에서 나가"라고 말하지만, 은수는 "안 돼. 내 아이를 헤칠 거야"라며 울먹인다. 이때 은수와 형수는 정체모를 남자들에게 습격을 받는다.
반면 석현은 집으로 돌아와 은수를 보고 "청미야, 이게 뭐야 청미야"라고 말하고, 집에서 "네 김밥좀 해주면 안되나?"라며 은수를 청미로 혼동한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