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실화다` 55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TV조선 `이것은 실화다`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이것은 실화다' 55회 예고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이것은 실화다' 55회에서는 남편의 두 번째 결혼식과 현대판 고려장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방송되는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구두쇠 남편의 비밀을 파헤친다. 그는 사소한 쇼핑에도 크게 화를 내다 결국 아내를 집 밖으로 내쫓는다.
남편 없이 혹독한 홀로서기에 나섰던 아내는 남편의 두번째 결혼식에 대해 알게된다. 그는 "조강지처가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있는데 이에 뭔 짓이냐"며 복수를 시작한다.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버림받은 시부모의 현대판 고려장 이야기가 전해진다. 늦은 밤 산 속에서 발견된 늙은 부부는 "어제부터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라며 힘들어 했다. 이에 경찰은 "명백한 노인학대라 판단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며느리는 "억울하다. 다 시부모님 쇼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과연 며느리는 노인학대범인지, 교묘한 사기극의 피해자인지 그 진실을 궁금케 한다.
한편, TV조선 '이것은 실화다'는 2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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