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두산 우승’ 점괘 현실 돼나… 두산, 한국시리즈 5차전 초반 대거 7득점. <사진=뉴시스> |
‘한국시리즈 두산 우승’ 점괘 현실 돼나… 두산, 한국시리즈 5차전 초반 대거 7득점
[뉴스핌=대중문화부] 한국시리즈 5차전이 초반부터 두산이 7점을 내며 앞서 나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시리즈 예언이 화제다.
31일 두산은 1회 양의지의 2타점 적시타와 3회 대거 5득점을 내며 5회까지 7-1로 앞서 나가며 14년만의 우승을 내다보고 있다.
한국시리즈가 시작 되기 전 올라 온 이 점괘는 ‘현직 점술가다. 한국시리즈 점 지금 막 나왔다’제목의 글이다. 이 글에는 두산이 1차전에서 패한 뒤 2∼5차전에서 연승을 거둬 한국시리즈를 제패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차전 패- 기대하지마(8-9 두산 패)
2차전 승- 진짜 쉽게 이겨. 어렵지 않게 이겨(6-1 두산 승)
3차전 승- 크게 이기다. 여유있게 볼 수 있어.(5-1 두산 승)
4차전 승- 연장승부. 그리고 네네가 그렇게 싫어하는 애가 크게 한건한다.(4-3 두산 승)
5차전 승- 초반부터 우승분위기. 삼성은 5회 지나고 경기 던진다.
이에 대해 두산 베어스의 홍성흔도 30일 한국시리즈 4차전이 열린 30일 김태형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동료 선수들에게 단체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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