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에 이은미가 출연한다. <사진=JTBC `히든싱어4`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히든싱어4'에 이은미가 출연한다.
31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4'에 원조가수로 이은미가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친다.
패널로 출연한 이계인은 "내 평생에 처음 본다"고 말했으며, 솔비 역시 "실제로 뵙는 건 처음이다"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은미는 데뷔 26주년에 900회 이상 단독공연을 펼친 라이브의 여왕.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이은미는 통 안에 들어가 노래를 불러야 해 "통 안은 완전 다른 세상이에요"라고 당혹스러워 했다.
이혜정은 "이은미 씨를 감히 누가 흉내내"라며 의아해 했고, 이은미 역시 "누가 제 흉내내는 걸 못 봤다"고 말했다. 그러나 모창능력자들이 무대를 펼치자 마자 모두가 경악할 정도로 똑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멘붕을 일으켰다.
이은미는 "정말 소름이 끼치고 땀이 막 나고 있다"며 긴장했고, 패널 이윤미는 "진짜 모르겠다"며 손사레를 쳤다.
이날 이은미는 그동안 카리스마로 알려졌던 이미지와 달리 반전 소녀감성에 모팔모 성대모사까지 펼친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JTBC '히든싱어4' 역대 최고의 반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된 이은미 편은 31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