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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정 남편 이승엽 “아내 이송정, 실시간 검색어 오르면 기분 좋아” <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야구장을 방문한 야구선수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승엽이 아내 이송정에 대해 언급한 방송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승엽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MC 한혜진으로부터 “홈런보다 아내의 미모가 더 화제가 되는 것에 대한 섭섭함은 없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승엽은 “그런 것은 없다”며 “속으로는 흐뭇하다. 내 아내가 이 정도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아내가 관중석에 앉아 있었던 것에 대해 “언제 또 한국시리즈에서 뛰게 될 줄 모르기 때문에 직접 아내와 아들에게 표를 사줬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한국시리즈 당시 삼성 라이온즈 경기를 보기 위해 야구장을 찾은 이송정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 우월한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승엽은 또 “아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 기분이 좋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이송정은 26일 2015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린 대구구장을 찾아 남편 이승엽을 응원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