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마법사` 은가은이 화제인 가운데 소속사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사진=HYP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 꼬마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가 가수 은가은으로 밝혀져 화제다.
은가은은 2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복면가왕 마법사' 은가은은 가왕 유력 후보로 등극했으나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밀려 아쉽게 가왕 자리에 오르지 못했다.
'복면가왕 마법사' 은가은의 정체가 밝혀진 이후,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에 은가은은 온라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은가은의 소속사 HYP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에 트래픽 초과로 마비가 될 정도다.
은가은은 지난 2013년 디지털 싱글 앨범 ‘Drop it’으로 데뷔했다.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의 커버송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고, 이후 SBS '스타킹',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7월 싱글 앨범 '비가 오는 이런 날에'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한편, 은가은은 '복면가왕' 출연 후 자신의 SNS에 "가면이 너무 예뻐요! 즐거웠습니다 !"라며 "좋은가수가 되겠습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남겼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