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삼성 대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 중계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과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이 결방한다. <사진=SBS> |
[뉴스핌=대중문화부] SBS가 26일 삼성 대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 중계를 편성해 '돌아온 황금복' 과 '생활의 달인'을 결방한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0분부터 2015 프로야구 한국 시리즈 1차전 두산과 삼성의 경기가 생중계된다.
이에 이날 오후 7시20분 방송 예정이었던 '돌아온 황금복' 97회가 결방한다. 뒤이어 매주 월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하던 '생활의 달인'도 결방을 확정했다.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기존 방송시간보다 30분 늦은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 방송한다.
'생활의 달인'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소개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55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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