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김정현이 압수수색을 받는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의 대표 자리가 위태롭다.
26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90회에서 수경(문보령)은 참고인 소환을 받은 경민(이선호)에게 죽은 주회장 얘기를 꺼내며 이번이 멜사를 찾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한다.
현주(심이영)는 수경의 행동을 의심하고 "파라멘 사건 네가 만든거니, 유언장 조작도 네 머리에서 나왔어?"라며 캐묻는다. 수경은 현주의 말에 당황하지만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고 우긴다.
이 가운데 성태는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성태에게 "멜사 인수 과정에서 장성태 대표의 불법자금 거래 내역을 조사 중입니다"라고 전한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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