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예원 기자] SK플래닛이 ‘상생혁신센터(https://oic.skplanet.com)’가 창립 5주년을 맞이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스타트업 성공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생혁신센터는 지난 2010년 10월 25일 설립된 스타트업 및 모바일 전문인재 양성 기관이다. 이는 모바일 IC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5년간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타트업 창조경제 문화를 확산하고 13만여명의 모바일 전문가를 배출했다.
<사진제공=SK플래닛> |
고교생 개발자 양성을 위해 상생혁신센터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스마틴 앱 챌린지’는 현재까지 5천여명의 고교생이 참여해, 110명이 취업하고 19개팀이 창업의 꿈을 이뤘다. 스마트 ICT 인재육성 전문기관 ‘T아카데미’는 누적 수료생 8만여명, 129개 앱 상용화, 전문가 과정 취업률 79.8%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전중희 SK플래닛 사업지원실장은 “상생혁신센터가 지난 5년간 상생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투자 지원뿐만 아니라 기술 지원, 사업성장 방향 지원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실질적 성공을 도모해 왔다”며 “앞으로 스타트업의 발굴부터 교육, 멘토링, 사업화 연계와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더욱 강화해 성공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