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토론토 4-3 격파 30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도전 … 28일 뉴욕 메츠와 WS 1차전. <사진=캔자스시티 공식 트위터> |
캔자스시티, 토론토 4-3 격파 30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도전 … 28일 뉴욕 메츠와 WS 1차전
[뉴스핌=대중문화부] 캔자스시티가 월드시리즈에 2년 연속 진출했다.
캔자스시티는 24일(한국시간)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6차전 홈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캔자스시티는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올랐다. 캔자스시티는 뉴욕 메츠와 28일부터 월드시리즈(7전 4승제) 대결을 펼친다. 캔자스시티는 1985년 이후 30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캔자스시티는 1회말 1사서 벤 조브리스트의 선제 솔로포, 2회말도 홈런 한방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캔자스시티는 2-1로 앞선 7회말 알렉스 리오스의 적시타로 1점을 더한 뒤 8회초 바티스타의 좌월투런포로 4회(솔로포)에 이어 연타석 홈런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캔자스시티는 8회말 4번타자 에릭 호스머의 우선상 적시타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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