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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미스터투, 해체 이유?…박선우 "이민규 돈 벌고 싶어 했다"

기사입력 : 2015년10월25일 14:44

최종수정 : 2015년10월23일 14:41

`슈가맨`에 미스터투가 출연했다.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캡처>
'슈가맨' 미스터투, 해체 이유?…박선우 "이민규 돈 벌고 싶어 했다"
 
[뉴스핌=황수정 기자] '슈가맨'에 미스터투와 H 현승민이 출연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하얀겨울'을 부른 미스터투와 '잊었니'의 H 현승민이 등장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미스터투는 추억의 노래 '하얀 겨울'로 여전한 하모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대별 객석에서 관객들은 환호와 함께 노래를 따라불러 당시의 인기를 짐작케 했다.
 
MC 유재석은 미스터투의 해체 이유를 질문했고 박선우는 "이민규와 의견이 달랐다"며 "이민규는 행사에 치중하고 싶어했다. 결국 이민규가 돈 벌러 나가면서 해체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선우는 현재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민규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특히 한 관객이 이민규에게 "대부업계 종사하는 사람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미스터투의 '하얀겨울'은 블랙아이드 필승이 편곡하고 B1A4의 바로와 진영이 무대를 꾸몄으나 아쉽게 에이핑크 남주, 보미의 '잊었니' 무대에 패했다.
 
한편,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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