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첫 방송한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유이와 구하라의 각오가 공개됐다. <사진=SBS `주먹쥐고 소림사`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주먹쥐고 소림사' 유이, 구하라가 각오를 밝혔다.
16일 첫 방송한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유이, 구하라의 활약이 예고됐다.
사실을 제가 체력이 안 될 것 같아서 고민을 많이 했다. 가기 전에 많이 먹고 있다. 제 성격 같으면 체력을 키워서 가고 싶은데 그게 안 될 것 같아서 걱정이다"라며 "실패하면 할 때까지 할 거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유이는 소림사에서 훈련 중 난관에 부딪혔다. 인터뷰에서 유이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들었다. 이 진짜 제대로 하나라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오정연은 "유이에게 간절함이 느껴졌다. '제대로 해내고 싶은 마음'이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김병만 또한 "유이가 잘하고 싶은 마음에 부담이 큰 것 같다. 아무래도 주변에 대한 기대가 커서 그럴 것"이라며 위로했다.
한편 이날 구하라 는 11자 복근을자랑하며 소림사 입성 준비를 했다. 구하라는 '주먹쥐고 소림사'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한번 테스트해보고 싶다. 이 과정을 다 하고 온다면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하라는 소림사로 가기 전 체력 관리에 임했다. 구하라는 "PT는 한 4년 정도, 승마는 1년, 필라테스는 2년 정도 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기 때문에 걱정은 안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림사로 떠난 구하라는 그간 닦은 체력을 과시하며 훈련에도 빠르게 적응했따. 최정윤은 소림사에서 무술을 익히는 구하라의 못브을 보고 "하라는 만화책에 나오는 무림소녀같다"고 감탄했다. 오정연 또한 "하라는 확실히 아우라가 있다"라며 칭찬했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김병만을 주축으로 출연자들이 소림사로 함꼐 떠나 무술 훈련을 받는 과정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다. 김병만, 육중완, 박철민, 온주완, 김풍, 이정신, 최정윤, 유이, 구하라, 페이, 임수향, 하재숙, 오정연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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