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에서 대통령의 사돈들에 대해 살펴본다. <사진=TV조선 `강적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강적들'에서 대통령의 사돈들에 대해 살펴본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에서는 당대 최고의 권력가인 대통령의 사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대통령의 사돈들은 정재계의 결혼으로 탄생한 로열 패밀리로, 돈과 힘을 동시에 갖는 막강한 철옹성이다.
전두환 일가는 마치 세자비를 간택하듯 오디션을 방불케 하는 며느릿감 찾기에 나섰다. 전재용의 결혼식에서 33명이 낸 축의금이 무려 13억 원이라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아원 그룹 이희상 회장은 3명의 대통령 사돈을 뒀다. 이윤석은 "사위에게 결혼을 축하한다며 160억 원을 제공했다"고 전해 경악케 했다.
노태우 대통령은 SK최종현 회장과 혼맥을 형성했다. 대통령과 기업의 혼맥은 정경유착이라는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 혼맥의 끝판왕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파헤칠 예정이다.
한편, TV조선 '강적들'은 21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