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김선종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5년도 세계치과연맹(FDI) 학술대회에서 포스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포스터 부문에는 전 세계 치과의학자들이 600여개 포스터를 출품해 세계치과의사연맹(FDI) 교육위원회에서 E-Poster로 채택된 293개의 포스터 연구발표가 진행됐다. 이 가운데 김선종 교수가 전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선종 교수는‘약물 관련 악골괴사증의 바이오마커 탐지'를 주제로 한 연구를 발표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해 8월 이대목동병원에 개설한 난치성턱뼈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에서 턱뼈재생 분야의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