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려한 유혹’ 김보라가 비자금 문서 원본을 가지고 있었다. <사진=MBC ‘화려한 유혹’ 방송 캡처> |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4회에서는 비자금 문서 원본을 자신의 방에서 꺼내는 강일주(김보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주는 늦은 밤 집을 떠나는 신은수(김새론)를 배웅한 채 홀로 방에 들어와 무언가를 꺼냈다. 이는 진정기(김병세)를 죽음으로 몰고 간 비자금 문서 원본였다.
앞서 강석현(정진영)과 정기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된 일주가 이 문서를 몰래 빼돌린 것. 일주는 과거를 회상하며 “은수야 미안해. 일이 이렇게 커질지 몰랐어. 미안해”라고 읊조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