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부상 딛고 팀 훈련 합류, 가을 야구 재개 <사진=한신 공식 트위터> |
한신 2년연속 클라이맥스시리즈 진출 … 오승환은 부상 딛고 팀 훈련 합류, 가을 야구 재개
[뉴스핌=대중문화부] 한신이 2년연속 클라이맥스시리즈에 진출, 오승환의 가을 야구가 시작됐다.
한신은 지난 7일 열린 센트럴리그 최종전에서 히로시마가 주니치에 0-3으로 패하면서 최종 3위를 확정했다. 이로써 한신은 2년 연속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달 26일 허벅지 부상을 당한 오승환은 지난 3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했다.
오승환은 지난해에 히로시마와의 클라이맥스시리즈(CS) 퍼스트스테이지 2경기, 요미우리와의 CS 파이널스테이지 4경기서 4세이브·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했다. 또한 국내 선수 최초 파이널 스테이지 MVP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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