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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컴백, 가왕 여은 업고 정상으로 직진 'SPEED UP'

기사입력 : 2015년10월07일 12:09

최종수정 : 2015년10월07일 12:09

멜로디데이 'SPEED UP' 컴백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뷰가엔터테인먼트>
멜로디데이 컴백, 가왕 여은 업고 정상으로 직진 'SPEED UP'

[뉴스핌=양진영 기자]보컬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최초로 시도하는 강렬한 댄스곡 'SPEED UP'으로 정상으로 직진한다.

멜로디데이(차희, 유민, 예인, 여은)는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싱글 앨버 'SPEED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이날 멜로디데이는 수록곡 'HALLO' 무대로 쇼케이스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의상부터 곡의 분위기까지 가을 냄새를 물씬 풍긴 이 곡에서는 '복면가왕' 가왕에 빛나는 여은 외에도 나머지 멤버들의 촉촉한 목소리가 돋보였다. 신나는 타이틀곡을 고른 멜로디데이의 특장점인, 미모에 뒤지지 않는 보컬 실력을 십분 만나볼 수 있는 무대였다.

예인은 "사랑에 아파하고, 사랑에 위로받는 여자의 마음을 그린 곡이다. 또 다른 곡은 'WANTS U BAG'은 갖고 싶은 남자를 가방에 비유한 재치있는 가사가 특징이다"라고 수록곡을 설명했다.

특히 2012년에 데뷔 후 첫 쇼케이스를 열게 된 멜로디데이는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리더이자 메인보컬 여은은 "SPEED UP으로 돌아와 첫 쇼케이스를 하게 돼 긴장되고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초로 공개된 'SPEED UP' 뮤직비디오에는 갓세븐의 주니어가 특별히 출연해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적인 남성을 연기했다. 영상은 멤버들의 비주얼과 안무를 집중적으로 담았으며 멤버들은 이번 곡에서 핫팬츠와 톱으로 섹시하고 강렬한 매력을 드러냈다.

멜로디데이 'SPEED UP' 컴백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뷰가엔터테인먼트>
이어 공개된 'SPEED UP' 본 무대에서는 일지아트홀을 가득 채우는 멤버들의 쩌렁쩌렁한 라이브 실력을 만나볼 수 있었다. 최초로 댄스에 도전한 멤버들의 새로운 시도도 곡을 더 재밌게 즐기게 하기에 충분했다.

멤버 차희는 교통안전춤을 소개하며 "'직진, 직진'하는 파트에서 정상으로 직진하자는 마음을 담기도 했다. 항상 발라드나 사랑스러운 곡은 선보였지만 강렬한 모습으로 180도 변신했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긴장이 된다"고 떨리는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되는 멜로디데이만의 매력에 대해 차희는 "우리 매력은 각선미다. 평균키가 165cm 이상이다. 우리끼리 하는 아카펠라도 많이 있다. 그게 멜로디데이의 무기이기도 하다"면서 무반주로 즉석 아카펠라를 선보이기도 했다.

멜로디데이의 신곡 'SPEED UP'은 펑키한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컨템퍼러리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을 확인한 여자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명쾌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멜로디데이의 강렬하고 경쾌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멜로디데이의 세 번째 싱글 앨범 'SPEED UP'에는 타이틀곡과 'HALLO', 'WANTS U BAG'까지 총 3곡이 수록됐으며 7일 정오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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