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명 사장 등 임직원 출연… 생산 기술력과 비전 공유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 5주년을 맞아 공개한 브랜드 다큐멘터리 '배터리 혁신의 기록'이 공개 2주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기업 홍보 영상으로는 이례적인 수치로,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연구개발(R&D)과 생산 기술의 역사를 다큐멘터리 형식의 서사로 풀어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공개된 1편에 이어 지난 4일 선보인 후속편 '생산의 미학' 역시 공개 직후 60만 뷰를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일반적인 기업 광고나 정보형 영상에서 탈피해 배터리 산업의 축적된 R&D 역사를 기록물 형태로 정리한 구성이 인기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김동명 최고경영자(CEO)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개발 과정의 시행착오와 기술적 한계, 사고 사례 등을 가감 없이 전했다. 배터리 산업 성장의 이면에 있던 치열한 고민과 난관 극복 과정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는 분석이다. 제작 기간만 1년이 소요된 이번 영상은 내부 자료 정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LG에너지솔루션의 핵심 경쟁력을 집대성했다.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배터리 산업이 수많은 한계를 뛰어넘어 성장했다는 사실을 다시 알게 되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특히 성과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의 고민을 체계적으로 담아낸 점이 인상 깊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두 편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뚝심있게 걸어온 LG에너지솔루션의 R&D 역사와 글로벌 핵심 권역에서 규모의 경제를 이룬 체계적인 생산 기술력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LG에너지솔루션의 역사가 곧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 역사를 대변하는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K-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