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마창진' 악몽 되풀이 할건가" 이장우 대전시장, 행안부에 주민투표 요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일 행안부에 주민투표 공식 요구..."시민 의사 없는 통합 안돼"
"3월 25일 전후 실시 가능할 것...졸속 통합 아닌 시민 결정 우선"
"시민 선택 겸허히 수용할 것"...주민투표 거절 시 강력 대응 가능성도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행정안전부에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투표를 공식 요청하면서 3월 말 시민 판단을 통해 통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직접적 판단 없는 통합은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11일 시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대전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 구조를 좌우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주민의 직접적인 의사 확인 없이 통합을 강행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윤호중 행안부장관이 대전시민 대상 주민투표를 실시할 것을 요청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11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행정안전부에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투표를 공식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6.02.11 nn0416@newspim.com

그는 특히 "지금처럼 정부와 국회가 속도를 내는 방식은 시민 공론화와 민주적 절차를 심각하게 훼손한다"며 "주민투표는 선택 사항이 아니라, 이 사안에서 반드시 거쳐야 할 최소한의 민주적 절차"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주민투표 일정과 관련해 "법적 절차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신속히 진행하겠다"며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3월 말, 구체적으로는 3월 25일 전후를 목표로 주민투표 실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주민투표법 제8조에 따른 행안부 장관 요청 절차를 공식 진행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 시장은 주민투표 요구의 배경으로 시민 여론을 언급했다. 그는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대전 시민의 67.8%가 주민투표 필요성에 공감했고 국회 전자청원과 시의회 민원에서도 같은 요구가 반복적으로 확인됐다"며 "이미 시민 사회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민투표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그 결과를 존중하고 따르겠다"며 "찬반 어느 쪽이든 시민의 선택이라면 행정 책임자로서 이를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방분권과 자치라는 대의가 실질적으로 담보되지 않는 통합이라면 아무리 속도를 낸다 해도 시민의 동의를 얻을 수 없다"며 "졸속 통합이 아니라, 시민이 결정하는 통합으로 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행정안전부가 주민투표를 지연하거나 투표요청을 거부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만약 장관이 주민투표 요청을 받지않겠다고 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심각한 문제"라며 "행정구역 통합은 주민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 마창진(마산-창원-진해)의 경우 통합 휴유증을 아직도 겪고 있다, 이를 반면교사 삼아 행안부는 반드시 주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이를 거부할 경우 시민들의 의사를 총결집시키는 등의 고강도의 의사 표현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지난 10일 대전시의회는 임시회를 열고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8% 급등…5400선 회복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일 코스피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와 미국 증시 급등 영향에 힘입어 8%대 상승 마감했다. 기관의 4조원대 순매수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강한 반등 흐름을 보였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6.24포인트(8.44%) 오른 5478.70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4조28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조7633억원, 6259억원을 순매도했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 선물이 급등하면서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국내 시가총액 1·2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0% 넘게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3.40% 오른 18만9600원에, SK하이닉스는 10.66% 상승한 89만3000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에 1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426.24 포인트(8.44%) 상승하며 5478.70으로, 코스닥은 63.79 포인트(6.06%) 상승한 1116.18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4.01 yym58@newspim.com 이외 삼성전자우(11.84%), 현대차(9.54%), LG에너지솔루션(3.17%), 삼성바이오로직스(4.52%), 한화에어로스페이스(6.73%), SK스퀘어(7.40%), 두산에너빌리티(8.50%), 기아(6.96%) 등 주요 대형주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번 반등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 기대가 부각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협상 진전을 언급한 데 이어 이란 측도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글로벌 증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강대승 SK증권 연구원은 "전쟁이 단기전에 그칠 경우 인공지능(AI) 인프라 중심 성장 기대가 재차 부각될 수 있다"며 "관련 산업 비중이 높은 한국 증시의 반등 탄력도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미국 증시 강세와 맞물려 전일 하락분을 상당 부분 만회하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3.79포인트(6.06%) 오른 1116.18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88억원, 4603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900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에코프로(6.88%), 에코프로비엠(5.10%), 알테오젠(5.42%), 레인보우로보틱스(7.68%), 에이비엘바이오(8.50%), 리노공업(10.81%), 리가켐바이오(7.03%), 펩트론(4.94%), 코오롱티슈진(1.69%)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다만 코스닥 대장주 삼천당제약은 10.25% 하락하며 시총순위 4위로 밀려났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8원 내린 1501.2원에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4-01 16:06
사진
국민의힘, 새 공관위원장 박덕흠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다선의 중진의원으로서 당내에서 신망이 높은 박덕흠 의원(4선·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모시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공모전 '국민의 아이디어, 정책이 됩니다' 시상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수원=뉴스핌] 류기찬 기자 =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오후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신문을 들고 질의를 하고 있다. 2025.10.21 ryuchan0925@newspim.com 그는 전날(31일) 사퇴한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에 대해 "그동안 여러 노력을 했고 지방선거에 대해선 공천 작업을 거의 마무리했다"며 "가처분 재판이 진행 중인 지역과 경기 지역, 아직 후보 신청이 마무리되지 않은 기초단체가 있지만 새로운 공관위가 충분히 마무리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사무총장이나 클린공천 법률지원단장을 제외하고 별도의 공관위를 구성하려 한다"며 "공천작업 마무리와 보궐 선거는 별도 공관위에서 공천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공관위원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공관위원들도 일괄 사퇴했다"며 "이번 공천은 시끄러웠지만 그 안에는 판을 바꾸려는 분명한 시도가 담겨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족했던 점, 미흡했던 점, 그리고 상처받은 분들에 대한 책임은 공관위원장인 제가 무겁게 안고 가겠다"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1 10: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