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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소프트뱅크 잔류냐 메이저리그냐 … 미국행으로 연봉 대박?

기사입력 : 2015년10월04일 12:50

최종수정 : 2015년10월04일 12:50

이대호, 소프트뱅크 잔류냐 메이저리그냐 … 미국행으로 연봉 대박? <사진=K-STAR 캡처>

이대호, 소프트뱅크 잔류냐 메이저리그냐 … 미국행으로 연봉 대박?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대호의 소프트뱅크 잔류 여부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3일 소프트뱅크가 내년 외국인 선수 재계약과 관련해 이대호를 비롯 데니스 사파테, 릭 밴덴헐크 등 외국인 선수들이 계속 팀에서 뛰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대호는 2014년 시즌을 앞두고 소프트뱅크와 2+1년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과 옵션을 포함해 총액 19억 엔(약 187억 원)의 대형계약이다. 이 중 연봉은 2014년 4억 엔, 2015년 5억 엔이며, 2016년은 연봉 5억 엔의 옵션이 걸려 있다. 계약 당시 이 옵션은 구단이 아닌 이대호가 행사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대호가 이적을 결심할 경우, 일본 내 다른 팀보다는 메이저리그(MLB)를 노크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소프트뱅크와의 대형 계약을 넘어서 큰 액수의 연봉 계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대호는 타율 2할8푼2리, 31홈런, 98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 진출 후 첫 30홈런 고지를 밟았고 첫 100타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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