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미국 오리건주 로즈버그의 커뮤니티 칼리지인 움프콰 칼리지에서 1일(현지시각)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5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경찰은 총격범의 신병을 현장에서 확보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강의실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로즈버그 당국은 곧바로 주민과 학생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 캠퍼스 근처에 가지 않도록 권고했다.
움프콰 칼리지는 1964년 설립된 2년제 대학으로 약 3300명의 정규 학생과 약 1만6000명의 시간제 학생이 다니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