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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반반 패션 종결자 <사진=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
[뉴스핌=대중문화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1년 365일 모터바이크에 빠진 정열의 레드걸을 만난다.
1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4년째 오토바이 라이딩에 빠져 살고 있는 낭만라이더 김수정(29세) 씨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김수정 씨는 4년간 오토바이로 달린 거리는 무려 12만 킬로미터이다. 하루 평균 100km를 달린 것.
김수정 씨는 어린 나이에 큰 교통사고로 죽을 고비를 넘긴 후 생긴 트라우마로 인해 자동차나 버스를 탈 수 없다. 차만 타면 나타나는 심한 멀미증상으로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는 것조차 힘들다.
그런 그가 어느 날, 우연히 오토바이와의 운명 같은 만남으로 인해 20년이 넘도록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있다.
풍경과 하나가 되어 달릴 수 있다는 것이 그가 말하는 오토바이 예찬론. 그 후로 오토바이는 김수정 씨의 발과 날개가 되어 대한민국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여행을 하고 있다.
1년 365일 라이딩에 푹 빠진 낭만라이더의 특별한 일상은 이날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함께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반반 치킨이 아닌 반반 패션 종결자인 반반 양복맨 김영권(63세) 할아버지의 멋진 패션쇼를 공개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