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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옐런 발언에 안도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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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유럽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연내 기준금리 의지를 확인하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완화해 주면서 전일 큰 폭으로 하락했던 유럽증시가 안도 랠리를 펼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출처=블룸버그>
25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증시의 FTSE 지수는 147.52포인트(2.47%) 상승한 6109.01을 기록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지수는 260.89포인트(2.77%) 급등한 9688.53으로 집계됐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전날보다 133.42포인트(3.07%) 뛴 4480.66으로 마감했으며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9.65포인트(2.84%) 오른 349.2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증시의 강세는 전일 옐런 의장의 발언이 미국의 기준금리에 대한 불확실성을 완화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옐런 의장은 "연방기금금리를 연내 올리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며 "(첫 인상 이후로는) 노동시장이 추가 개선세를 보이고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 수준으로 올라오는 상황에 맞춰 단기 금리를 점진적으로 끌어 올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유니언 인베스트먼트의 카르스텐 힐크 펀드매니저는 "옐런이 확실성을 시장에 던져줘 안도 랠리를 펼치고 있다"면서 "시장은 변동성 장세를 유지하겠지만 최근 매도가 심해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RBC 캐피탈 마켓의 제이콥 오비나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시장은 옐런 의장이 올해 금리를 올리기를 원한다는 것을 확신했다"면서 "경제 상황이 지속한다면 12월에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종목별로 보면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은 4.32% 내렸으며 또 다른 자동차 제조사 다임러는 3.53% 올랐다. 명품업체 구찌를 보유한 프랑스 커링은 6.18% 급등했고 LVMH도 4.93% 올랐다.

그리스 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아테네 종합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35포인트(1.10%) 오른 675.17을 기록했다.

10년 만기 독일 국채는 전 거래일 대비 4bp(1bp=0.01%포인트) 오른 0.65%를 기록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5% 내린 1.1194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30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0.27포인트(1.24%) 오른 1만6401.59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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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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