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양수진(24·파리게이츠)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 YTN·볼빅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8000만원 상당의 렉서스(ES300h)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양수진은 24일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6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날 이으뜸(23)도 12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3000만원 상당의 위아위스 리미티드 자전거를 받았다.
양수진은 16번홀에서 8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공이 홀컵으로 빨려 들어갔다. 양수진은 “뜻하지 않게 홀인원을 기록하게 돼 기쁘다”며 “추석을 앞두고 좋은 선물을 받았는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양수진은 최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유희관(29)과 열애 사실을 인정해 주목을 받았다.
양수진 [사진=볼빅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