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예원 기자] LG유플러스는 추석연휴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및 국도의 정체구간, 성묘지역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전점검과 용량증설, 이동기지국 설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급격히 증가하는 트래픽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또한, 추석연휴 중 가족간 영상통화 및 비디오포털 서비스 등 LTE 서비스 트래픽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해 트래픽 분산수용과 고속도로 나들목 및 분기점, 주요 휴게소 등에 이동기지국 및 소형기지국 등을 설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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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 |
특히, 올해 VoLTE 3사 연동으로 인해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추석 연휴에 트래픽이 급증하는 지역을 기존에 쌓인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최적화된 환경을 만들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추석연휴 특별소통 관리를 위한 현장요원을 평시대비 2배 수준으로 늘려 운영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