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사진=SBS SPORTS 캡처> |
손흥민 자신에 찬 과감한 돌파… 토트넘 크리스탈팰리스 0 대 0 전반 종료
[뉴스핌=대중문화부] 손흥민이 자신감 있는 과감한 돌파를 보이며 공수에서 활발한 활약을 했다.
손흥민은 전반 26분 상대 골문앞에서 강하게 슛을 찼으나 수비수에 바로 맞고 나온 후 전반 30분 하프라인부터 볼을 몰고 나온후 상대 문전까지 갔지만 받쳐주는 공격수가 없어 수비수 맥아더에 가로막혀 아쉬움을 자아냈다.
토트넘은 20일 밤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크리스탈팰리스와 전반전을 득점없이 끝냈다.
손흥민은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압박에도 적극 가담하는 모습으로 자신에 찬 활발한 활약을 보였다. 해리 케인은 공격에 열심히 가담하며 자리를 잘 잡으며 골문을 노렸으나 오프사이드에 걸리는 등 골운이 안 따르는 모습이었다.
손흥민은 원톱 해리 케인과 라멜라와 수시로 자리를 바꾸며 유기적인 패스로 상대 골문을 노렸다.
토트넘은 특유의 전진 압박으로 몰아부쳤고 크리스탈팰리스는 롱패스를 활용, 빠른 역습으로 골문을 노렸다.
손흥민은 전반 2분 크리스탈팰리스의 중앙 골문으로 쇄도, 수비수를 제치며 오른발 슛을 날렸지만 수비수를 맞고 나왔다.
전반9분 프리킥찬스를 얻은 토트넘은 라멜라가 왼발슛으로 크리스탈팰리스의 골문을 노렸으나 빗나가고 말았다. 전반 11분 손흥민의 골대 중앙 앞에서 슛을 날렸으나 수비수 5명에 에워싸이며 막혔다.
전반 20분에는 크리스탈팰리스의 사코가 왼쪽 측면에서 찬 슛이 수비수를 맞고 나왔다.
전반 36분 프리킥 찬스를 얻어낸 팰리스는 사커의 절묘한 슛을 골키퍼 요리스가 편칭으로 막아냈다.
전반 44분 팰리스의 캘리는 손흥민에 반칙을 범해 옐로 카드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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