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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일본 인기 지역 단독 특가 '옐로팡딜' 진행

기사입력 : 2025년07월08일 08:42

최종수정 : 2025년07월08일 08:42

국적기 아시아나항공 탑승…여름휴가 시즌 앞두고 마련
오는 14일까지 단 1주간 진행…총 6개 지역 대상 상품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노랑풍선은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일본 인기 지역을 떠날 수 있는 단독 특가 프로모션 '옐로팡딜'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옐로팡딜'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행객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일본 지역 중에서도 인기 노선만을 선별해, 단기간에 집중 특가로 선보이는 한정 프로모션이다. 특히 항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좌석 확보 및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며,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본 주요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의 상품을 마련했다.

만좌모. [사진=노랑풍선]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단 1주간 진행되며 동경, 오키나와, 우베, 후쿠오카, 북해도, 오사카 등 총 6개 지역의 다양한 상품이 마련됐다.

이 중에서 노랑풍선은 전일정 특급리조트 2박과 츄라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 4일'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본 상품은 ▲오키나와에서 손꼽히는 종합 쇼핑 타운 '아메리칸 빌리지' ▲신비한 풍광뿐 아니라 잔디와 산책로가 마련돼 있어 아름다운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만좌모' ▲다양한 맛집과 볼거리가 가득한 '국제거리' ▲세계 2위 규모의 거대 수족관인 '추라우미 수족관' 등 오키나와 대표하는 관광지 모두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바닥이 유리로 된 전망실을 통해 산호와 열대어가 가득한 바닷속을 여유롭게 관찰할 수 있는 '수중관람선'까지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인천에서 직항으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복잡한 대도시와는 달리 조용하고 여유로운 자연 환경과 예술적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우베 3/4일', 일본 전문 베테랑 가이드 동행 및 북해도의 아름다운 보랏빛 라벤더를 경험할 수 있는 '북해도 4/5일' 등 고객 취향에 따라 다채로운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옐로팡딜 상품을 예약할 경우 최대 20만 원의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본 딜은 노랑풍선의 자체 기획으로 운영되어, 최적화된 판매 채널을 통해 타 상품 대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옐로팡딜은 일본 및 아시아나항공을 주제로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아직 여행을 결정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준비했다"라며 "본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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