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현대백화점은 프랑스에서 '잼의 여왕'이라 불리는 '크리스틴페흐베흐(christine Ferber)'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일부 매장에서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판매된 적은 있었지만, 매장에서 진열해 상시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크리스틴페흐베흐는 프랑스 알자스 지방에서 빵과 초콜릿, 잼을 만드는 파티시에로 품질이 뛰어나고 독특한 맛으로 '잼의 여왕'이라 불리고 있다.
이 제품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판교점 등 4개 점포 식품관에서 각 점별 한달에 150개씩 총 600개를 한정해 판매하며 라즈베리, 딸기, 블루베리, 오렌지마멀레이드 등 총 4가지 맛을 선보인다. 가격은 3만원이다.
현대백화점 김준영 식품 바이어는 "해외 여행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잼을 국내에서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유명 브랜드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