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논의
[뉴스핌=김지유 기자] 당정청은 20일 오전 11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정책조정협의회를 열고 노동개혁과 관련한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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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당정청은 최근 '노사정 4자 대표'로 대타협에 참여한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새누리당이 당론 발의한 5개 노동개혁 법안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상황 등에 대해 짚어보고 관련 법 연내 처리 방침을 재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또 국회에 계류 중인 각종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처리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당에서는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 권성동 의원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황우여 사회부총리,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자리한다.
청와대에서는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현기환 정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과 김현숙 고용복지수석이 함께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