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흥민 인터뷰.<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
현지 언론, 손흥민 데뷔전 박한 평가 ‘평점 5.5’… 해리 케인, 최하 점수 5점
[뉴스핌=김용석 기자]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손흥민이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박한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2015~2016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 첫승을 따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프리킥과 코너킥을 도맡으며 오른쪽 날개와 중앙을 오가며 공수에서 활약 했다.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의 활약에 10점 만점에 평점 5.5를 부여했고 해리 케인은 최하 점수인 평점 5점을 매겼다.
골을 기록한 라이언 메이슨은 팀내서 최고 평점인 8점, 손흥민과 함께 EPL 데뷔무대를 가진 델리 알리와 손흥민과 교체된 타운젠드는 7점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경기후 “데뷔전은 놀라웠다. 내 플레이가 더 좋아질 것을 확신한다. 우리가 첫승을 거둬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