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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생방송 결승 직전에 탈락한 백청강 <사진=MBC '복면가왕' 생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백청강이 ‘복면가왕’ 생방송 가왕결정전 직전에 고배를 들었다.
백청강은 11일 오후 방송한 MBC ‘복면가왕’ 생방송 2라운드 가왕진출전에서 아쉽게 패해 복면을 벗었다.
이날 ‘복면가왕’ 생방송에서 ‘육군병장 나폴레옹’을 닉네임으로 달고 나온 백청강은 매 무대 전혀 다른 색깔의 목소리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가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낸 백청강은 ‘복면가왕’ 본방송에서 놀랍게도 여장을 하고 등장했던 반전의 주인공이다. 당시 ‘복면가왕’에서 백청강이 떨어질 때까지 그가 여장을 하고 여성의 목소리를 냈다고 생각한 판정단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복면가왕’ 생방송 탈락 직후 백청강은 “지난 번엔 여자 흉내를 내느라 다소곳하게 서서 좀 힘들었다”며 “이번엔 제 색깔을 편하게 보여줄 수 있어서 흥미진진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