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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이재은 “남편 체면 때문에 청바지 못입어”…양소영 “남동생 카드빚 갚아주다 올케한테 혼나”<사진=JTBC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12일 밤 11시 제148회를 방송한다.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체면이 밥 먹여 주나”를 주제로 엄앵란, 유인경, 양소영, 김미화, 이재은, 이경제, 양재진, 장경동, 최홍림, 이상벽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이재은은 “예술가인 남편은 체면 유지를 위해 청바지도 못 입는다”고 폭로했다. 이어 “나는 남편 때문에 밤마다 패션쇼를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양소영은 “남동생 체면 세워주려고 남동생 카드빚을 갚아주다 올케에게 딱 갈렸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유인경은 “선물로 받은 반지 때문에 곤욕만 치렀다”면서 “체면 때문에 한순간 180만원을 날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체면 차리려다 이런 일까지 있었다’를 주제로 상품을 건 토크 배틀도 펼쳐졌다.
이상벽은 “가수 현철 옆에서 사인회 하다 망신만 당했다”, 김미화는 “내 남편은 고속도로에서 X 쌌다”, 최홍림은 “영어 때문에 국제적 망신당했다”는 일화를 풀어놨다.
‘동치미 인생수업’ 코너에서는 장경동 목사가 부부간 체면 살리는 법을 알려줬다.
장경동은 “진짜 체면은 본질에서 나온다”면서 “남편 체면을 살리기 위해서는 남편의 가능성을 미리 칭찬하고, 아내 체면 살리기 위해서는 ‘당신 뒤에 믿어주는 남편이 있다’는 신뢰를 주라”고 조언했다.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