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이수그룹 KLPGA 선수권대회가 끝나면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출전선수 12명이 확정된다.
현재 KLPGA 투어 상금랭킹 톱10은 무난하게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열리고 있는 KLPGA 선수권 결과에 따라 1~2장의 출전권은 바뀔 가능성도 있다.
현재 KLPGA 상금랭킹 11위는 김지현(2억3 019만 8833원), 12위는 하민송(2억 2996만 9077원)이다. 하지만 장수연(13위·2억 2046만 2126원), 김예진(14위·2억 1272만 2756원), 김해림(15위·2억 1001만 9822원)까지 상금격차가 약 2000만원에 불과하다.
특히 장수연과 하민송은 약 900만원의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13차례 대회를 치르는 동안 KLPGA 초청 케이스로 참가한 선수가 우승한 경우는 총 4명(2회 안시현, 4회 이지영, 5회 홍진주, 13회 백규정)이었다.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매년 KLPGA 상금랭킹 상위 12위까지의 선수를 특별 초청 케이스로 출전권을 부여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