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중간순위.<사진=KBO 홈페이지>

[프로야구 중간순위] 한화 98일만에 7위 추락,  KIA 6위 점프, 롯데 5위 사수, 두산 5연패 

[뉴스핌=대중문화부] 한화가 98일만에 7위로 추락했다.

3연패에 빠진 한화는 롯데와의 격차가 1.5경기로 벌어지며 6위에서 7위로 내려갔다. 한화가 7위로 떨어진 것은 6월 4일 이후 98일 만이다. 한화는 8위 SK에도 0.5경기차로 쫒기고 있다.
SK는 김광현의 호투로 2연승을 거두며 5위 롯데와 여전히 2게임 차를 유지했다.
롯데는 최준석의 역전타로 5위를 사수, 포스트시즌 마지막 티켓에 더 가까이 다가갔다.
KIA는 2연승으로 60승 고지를 오르며 6위로 점프했다. 5위 롯데와는 반경기차.
KIA에 패한 두산은 5연패를 당해 3위 넥센과 2경기차로 벌어졌다.

5위를 사수한 롯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이명우를 선발로 삼성 정인욱과 맞붙는다. 6위 KIA는 잠실에서 임기준을 내세워 두산의 이현호과 맞대결을 벌인다. 7위 한화는 대전에서 신인 김민우가 SK의 박종훈과 상대한다.
넥센은 NC를 꺾으며 3연승을 질주, 2위 넥센을 1.5 경기차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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