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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추석 전통주·위스키 선물세트 출시

기사입력 : 2015년09월09일 15:02

최종수정 : 2015년09월09일 15:02

[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2015년 을미년(乙未年) 추석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을 비롯해 고급 수제 청주 ‘설화’, 순미주(純米酒) ‘국향’ 등 전통주 선물세트와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71년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으로 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우리 술이다. 100% 국산쌀을 사용하고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마친 우리 균주를 이용했으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설화’는 최고 품질의 쌀을 52%나 깎아내고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하여 청주특유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최고급 수제 청주다.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빚어 만들기 때문에 생산량이 한정돼 있다.

‘200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09 세계 환경포럼’ 등 세계적인 회의의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 ‘설화’는 귀한 자리, 격식 있는 자리에 제격다.

‘국향’은 엄선된 국산 쌀을 100% 원료로 하여 저온에서 3차례 발효시켜 깊고 그윽한 맛이 일품인 순미주(純米酒). 한국 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1500여 종의 효모 가운데 청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우수 효모를 선별하여 만들었다. 특히 데우지 않고 8도 정도로 차게 마시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담백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청주세트 외에도 국내산 왕매실로 만든 매실주 설중매에 순금가루를더해 건강효능에 특별함까지 더한 ‘설중매 골드세트’도 추천한다.
 
‘스카치블루’는 엄선한 스코틀랜드 최상의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블렌딩해 부드러운 맛과 향을 살린 프리미엄 국산 위스키다. 이번에 선보이는 선물세트는 스카치블루 21년산, 스페셜 17년산, 인터내셔널 3가지 제품으로 한층 고급스러워진 패키지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해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풍성히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71년 전통의 백화수복, 최고급 재료와 기술로 손수 만든 설화와 같은 다양한 전통주와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 등 정성 가득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 세트로 드리는 분과 받는 분 모두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롯데주류>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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