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 134번지 일대에 공급한 '고덕숲 아이파크' 잔여 물량을 공급 중이다.
고덕숲 아이파크는 분양 전부터 올해 하반기 첫 강남권 재건축 물량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단지다. 지난달 14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3일동안 1만 4500여명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고, 이어진 19일 청약접수에서도 평균 5.6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내 마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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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숲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
단지와 걸어서 10분 거리에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있어 강남권 출퇴근이 용이하다. 올림픽대로 암사IC를 비롯해 암사대교, 서울외곽고속도로 상일IC와도 가깝다. 지하철 9호선 4단계가 개통되면 5∙9호선 더블역세권을 형성하게 되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약 65만㎡규모의 명일근린공원이 단지 남북을 감싸고 있으며, 단지가 일렬로 배치돼 전 가구 녹지 조망이 가능하고 채광성도 높다. 삼성엔지니어링 등이 입주한 상일동 첨단업무단지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여서 출퇴근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강동 경희대병원, 상일동 주민센터, 고덕동 우체국, 강동아트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 등도 인접해 있다. 특히, 최근 강동구가 추진 중인 고덕·강일지구 업무복합단지가 조성되면 유통·상업, 연구개발, 호텔·컨벤션센터, 녹지 등을 누릴 수 있어 미래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당첨자 계약도 성황을 보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고덕숲 아이파크의 계약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어, 빠른 시일 내 완판 될 전망"이라며 "단지 인근의 풍부한 녹지와 강남권으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교통편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헀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에서 50m 거리에 있는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1566-7695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