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대표팀 감독(왼쪽)과 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사진=뉴시스> |
강정호·추신수·유희관… ‘프리미어 12’ 45인 예비 엔트리 명단 포함
[뉴스핌=대중문화부] 강정호·추신수·유희관 등이 포함된 프리미어 12 예비 엔트리 명단이 공개 됐다.
대표팀 사령탑겸 기술위원장 김인식 감독은 8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예비 엔트리 45명을 뽑았다. 최종 엔트리 28명은 다음달 10일에 정해진다.
투수 유희관과 이대은도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인식 감독은 “외신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의 프리미어 12 출전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기사가 나오긴 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며 예비 엔트리에는 넣었다고 밝혔다.
◇ 프리미어 12 한국 야구대표팀 예비 엔트리 45명
투수: 윤성환(삼성), 류제국(LG), 이대은(지바롯데), 이태양(NC), 우규민(LG), 박종훈(SK), 차우찬(삼성), 김광현(SK), 유희관(두산), 양현종(KIA).
중간 계투 및 마무리 : 안지만(삼성), 조상우(넥센), 윤석민(KIA), 조무근(kt), 오승환(한신), 임창용(삼성), 한현희(넥센), 정대현(롯데), 정우람(SK), 함덕주(두산), 이현승(두산)
포수 :이지영(삼성), 김태군(NC), 양의지(두산), 강민호(롯데)
내야수 : 1루수 박병호(넥센), 김태균(한화), 이대호(소프트뱅크). 2루수 정근우(한화), 박경수(kt), 오재원(두산). 3루수 박석민(삼성), 김민성(넥센), 황재균(롯데). 유격수 김상수(삼성), 김재호(두산), 강정호(피츠버그)
외야수 : 유한준(넥센), 민병헌(두산), 박해민(삼성), 나성범(NC), 김현수(두산), 손아섭(롯데), 이용규(한화), 추신수(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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