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번지 일대에 짓는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34층, 13개동, 전용면적 84~99㎡, 235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84㎡ 이하 중소형이 전체 가구의 85%를 차지한다.
지난 7월 용인시가 발표한 성복지구 특별계획구역 복합단지 안에 들어선다. 이 사업은 성복역 인근 대지 면적 6만4000여㎡ 부지에 복합쇼핑몰과 아파트, 오피스텔 등이 조성된다.
오는 2016년 2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 신분당선 성복역과 바로 연결된다. 지하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 내 진입 가능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이달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1165에 사전 홍보관을 연다. 10월에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일대에 견본주택 문을 열 예정이다. 2018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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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