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서희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 추자지구에 짓는 ‘서희스타힐스’를 일반에 분양한다.
4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광주 오포 서희스타힐스’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최고 23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605가구 규모로 짓는다. 이중 전용면적 59㎡는 이미 100% 조합 모집됐다.
3.3㎡당 분양가는 800만원대 중반이다. 계약금 분납제,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하다. 8000만원만 있으면 입주가 가능하다.
800만원대 분양가는 광주시 평균 매맷값(3.3㎡당 894만원)과 경기 분당 전셋값(1380만원대)보다 낮다. 최근 오포읍에서 1순위에로 청약 마감된 ‘e편한세상 오포3차’(3.3㎡당 1200만원대)보다 저렴하다.
오포읍은 분당과 바로 맞닿아 있어 분당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분당 서울대병원,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걸어서 3분 거리에 오포초교가 있다. 태전중, 광남중·고교, 오포도서관, 오포읍사무소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경안천, 문형산, 백마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한국자산신탁을 통해 부담금 수납 및 사업비 진행 등을 처리하고 있다. 시공예정사인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사업 전체 시장에서 절반이상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광주 태전 아이파크와 광주 태전 현대 힐스테이트 등 경쟁사 분양가와 비교해 가격경쟁력이 있어 수요자들은 시세차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 조감도 <사진=서희건설>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