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동대문구 직장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경숙)와 지난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함께 도모하고, 안전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날 동대문구에 위치한 5개 직장어린이집(경희대학교 직장어린이집, 경희의료원 직장어린이집, 린여성병원 직장어린이집, 우리누리어린이집(동대문 국세청 직장어린이집), 청정원 직장어린이집)과의 개별 협약도 진행됐다.
김덕윤 경희대학교병원 기획진료부원장은 “어린이집 교직원, 원아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전 교직원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내용에 따라 어린이집 교직원, 원아와 직계가족은 경희의료원 건강검진 및 외래/입원 진료비와 진료절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경희의료원> |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