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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임원 100여명,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기사입력 : 2015년09월01일 15:53

최종수정 : 2015년09월01일 15:53

사업 활성화 및 조기 성과 창출 위한 교류·협력방안 논의

[뉴스핌=황세준 기자]  현대중공업 임원들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다각적인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조선·해양플랜트·중앙기술원 등 관련 분야 임원 100여명이 1일과 2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잇따라 방문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센터와 현대중공업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대중공업 임원들의 폭넓은 경험과 노하우를 센터 운영에 접목해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현대중공업 임원들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다양한 시설과 장비 시연,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살펴봤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한 현대중공업 임원들이 스마트십 관련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현대중공업>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조선·해양플랜트 등 각자 담당 업무와 관련된 분야에 대해 개선 방안과 협력 방안 등을 제시하고,즉석에서 교류 및 지원 확대 등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현대중공업과 울산광역시가 함께 7월 15일 문을 열고,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재도약 지원과 첨단 의료자동화 新산업 육성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산센터가 추진하는 사업 대부분은 현대중공업의 사업 분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사업의 활성화와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센터와 현대중공업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조용운 전전시스템사업본부 상무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 현황과 특성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신기술 개발과 사업화 추진 시 혁신센터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14일에는 현대중공업 중앙기술원과 각 사업본부 산하 연구소의 임원 및 연구실장 50여명이 울산센터 내 ‘마루180 버츄얼 엑셀러레이팅 존’에서 ‘R&D 워크숍’을 갖는 등 교류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 25일까지 예비 창업자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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