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연 SBS 기상캐스터가 롯데 자이언트 포수 강민호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신소연이 동료들과의 마지막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신소연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신소연 SBS 기상캐스터가 롯데 자이언트 포수 강민호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신소연이 동료들과의 마지막 인증샷을 공개했다.
신소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우리 날씨팀:) 편지와 사진들은 아직 못봤어요. 마지막 방송 때 울까봐! 집에서 혼자 울면서 봐야지”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소연은 “#선물 #꽃 #편지앨범 #상패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톡도 전화도 문자도 제대로 못 봤네요. 하나하나 답장할게요!! 기다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연은 선물을 든 채 날씨팀 동료들에게 둘러 싸여 있다.
2011년부터 SBS 기상 캐스터로 활동한 신소연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결혼 준비에 몰두할 예정이다.
신소연은 강민호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네티즌들은 강민호와 결혼하는 신소연에게 축하와 지지를 보냈다. 강민호와 결혼하는 신소연은 하루내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