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금융, 국민· 부산 1위
[뉴스핌=노희준 기자] 기술금융, 서민금융 실적 등을 평가하는 2차 은행 혁신성평가에서 종합평가 부분에서 신한은행(일반)과 부산은행(지방은행), 기술금융평가에서 국민은행, 부산은행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자료=금융위원회> |
종합평가에서 일반은행 1위는 신한은행(80.45점), 2위 우리은행(77.55점), 지방은행 1위는 부산은행(80.90점), 2위 대구은행(78.05점)으로 집계됐다.
기술금융에서는 국민은행(34.45점)이 신한은행(34.35점)과 근소한 점수차(0.10점)로 1위를 차지하며 제1차 평가(5위) 대비 순위가 대폭 상승됐다. 지방은행 1위는 부산은행(36.85점), 2위 대구은행(32.60점)이었다.
올해 하반기 실적을 대상으로 하는 제3차 평가는 핀테크(7점 신설), 일자리(3→5점), 해외진출(5→7점), 서민금융(5→10점) 등에 대한 배점이 상향된 개편된 평가기준에 따라 실시된다.
혁신성 평가는 이후 2016년부터는 사라지고 기술금융, 서민금융 등 정책적 필요에 따라 분야별 평가로 전환된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