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 주변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서구 방화동 553-9번지 일대 개화산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이 통과됨에 따라 사업지에는 공동주택 298가구(장기전세주택 124가구 포함)와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143실) 등이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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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산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환경정비사업 대상지 위치도. <자료=서울시> |
위원회는 지역사회 공공기여 방안으로 입주민과 인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주민자치센터 1776㎡)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주변 아파트 단지에 부족한 상업시설도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역세권에 장기전세주택이 공급됨에 따라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