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다음 뉴스펀딩이 출시 1년도 채 되지 않아 20억원 후원금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 후원금 10억원 돌파 이후 4개월만의 성과다. 특히 펀딩에 참여한 전체 후원자 11만명 중 27%가 두 번 이상의 펀딩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인 최다 후원수가 232회에 달하는 등 뉴스펀딩이 콘텐츠 가치에 지갑을 여는 새로운 콘텐츠 소비 습관이자 문화로 자리잡았다.
<사진제공 = 다음카카오> |
하루 평균 10회씩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등 콘텐츠 생성 주기도 두 배 가량 속도를 높여갔다. 그 결과 일평균 콘텐츠 클릭수가 250건에서 720건으로 180% 높아졌고, 일 평균 후원액도 6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증가했다.
최근 2개월간 월평균 2억7000만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전분기 대비 2배에 가까운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다음 뉴스펀딩은 계속해서 양질의 콘텐츠가 생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며 창작 환경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뉴스펀딩 독자와 후원자별 관심사에 맞춤화된 콘텐츠를 추천해주고 펀딩 자율도를 높이는 등 계속해서 펀딩 환경을 고도화시켜나갈 계획이다.
김귀현 다음카카오 뉴스펀딩 서비스 총괄은 "콘텐츠 유료화와 건강한 뉴스 플랫폼 환경 조성을 위해 시작된 뉴스펀딩이 콘텐츠 생산자와 독자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자 펀딩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며 콘텐츠 생산자, 후원자, 독자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