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오는 10월로 예정됐던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KJ CHOI Invitational’ 대회가 취소됐다.
최경주 재단은 글로벌 이벤트로 세계 골프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프레지던츠컵 일정과 국내 남자골프계를 둘러싼 여러 조건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단 측은 대회 일정을 조정하는 방안을 비롯해 수많은 대안을 모색했으나 국내 남자 프로골프계에 대한 골프장과 스폰서의 관심 부족에 부딪혀 결국 올해 대회 개최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대회를 취소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타이틀 스폰서를 잡지 못한 때문이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