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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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방문은 소프트웨어를 병원에 적용해 수출까지 성공한 분당서울대병원의 사례를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및 ‘K-ICT 전략’을 넓히기 위함이다.
특히 최 장관은 환자가 접수부터 퇴원시까지 병원을 안전하고 불편 없이 이용하고, 의료진이 시간·공간·기기 구분 없이 소프트웨어를 업무에 활용하는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소프트웨어 기업의 해외진출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관협력에 기반한 글로벌 경쟁력 향상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세계 진출 사업에 있어 정부가 연구개발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최 장관은 "스마트폰, 조선, 한류 콘텐츠 등과 소프트웨어를 연계할 경우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충분히 글로벌 기업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이 넓은 세계 시장을 앞장서서 개척하고 정부가 적극 지원해 세계 진출의 성공사례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